영화 속에서 복제인간이 오직 진짜 인간의 장기 이식과 생명 연장을 위한 의료적 수단으로만 소모되는 충격적인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 의학 기술이 아무리 고도로 발전하더라도 스스로를 보호하지 못하는 약자의 생명과 존엄성을 최우선으로 존중해야 함을 깊이 깨달았다. 더불어 첨단 기술 중심의 미래 사회가 될수록 기계적인 치료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소외받는 이들의 편에 서서 사람을 향한 따뜻한 돌봄을 실천하는 가치관이 반드시 중심에 자리 잡아야 한다고 생각한다.